부산의 랜드마크
북항재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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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오픈 했을때 부터 집이 가까워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이후 공사로 또는 코로나로 인해 긴 시간 폐장을 해서 아쉬웠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재개장을 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후에도 공사로 인해 잠깐 다시 폐장을 하였지만 긴 시간이 아니라 다행이었네요
여전히 아무것도 나올것 같지 않은 광활한 주차장을 달려서야 야영장에 도착하였고
기존에 계셨던 관리자 분들은 모두 다 바뀌어 찾아 볼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깨끗한 편의시설등은 여전히 좋은 컨디션이라 반가웠고
화장실에 있는 고품격(?) 핸드페이퍼는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었네요..^^
중앙에 새로 생긴 데크는 사이즈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야간의 조명은 이뻤습니다.
친수공원이 모습을 갖춰감에 따라 마리나 G7쪽의 조망과 야경은 압권이었네요
하지만 공사중이라 야영장과 맞닿는 쪽은 높아진 담벼락과 위험표시등으로
공사판 느낌이 들었고 공사인부들의 담배연기등으로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ㅠ.ㅠ
무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다시 만난 친구처럼 정말 반가운 캠핑을 하였고
다시한번 도심 캠핑장의 접근성에 리스펙했네요 ㅋ
그늘이 전혀 없고 물놀이장도 없는곳이라 여름캠핑은 불가하여
사진은 늦봄~초여름 다녀온 사진입니다.
아래는 초기 오픈 부터 지금까지 힐링 야영장을 다니면서 느낀 장단점 입니다.
# 단점
* 다소 오른 캠핑장 금액
* 피크닉등의 당일치기 예약 불가
* 크루즈등의 대형선박 정박시 엔진소음 및 동물원 되는점
* 야간 매너타임이 잘 안지켜짐. 매너타임 시작시 안내방송 및 지속적 순찰 필요
* 그늘이 혹은 물놀이장이 전혀 없어 여름 캠핑은 불가능함
* 어중간한 데크사이즈로 데크도 애매 파쇄석 공간도 애매..하나로 통일했으면..
* 사이트 간격이 전혀 없음..다닥 다닥..
* 애견사이트 및 반려견 놀이터도 있지만 애견인이 해당사이트에 딱 예약하기가 힘들어 아까운 시설이 놀고 있음. 그렇다고 애견인들만 해당사이트 예약가능하게 하면 공정하지 못하니 기존 애견사이트는 그대로 유지하되 놀고있는 반려견 놀이터 시설은 치우고 그 자리에 어린이 트렘폴린 수영장 놀이터 등으로 하는게 어떨지..
* 트렘폴린등 아동 놀이시설이 없음
* 바다가보이는 이라 광고하지만 휀스로 인해 바다는 잘 안보임.. 크루즈 시설과 맞닿아 밀수 밀입국등의 보안상 필요한 부분이지만 아쉬운건 사실..
* 친수공원 공사 부분과 맞닿는 6번사이트 쪽은 가림막 위험표지등으로 공사판에 텐트친 기분
(인부들의 떼로 모여 줄담배..힐링하러 왔다 암걸려 갈뻔;;)
* 야영장에서 친수공원으로 통하는 통로가 없어 가까운곳을 길게 돌아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