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사는 그간 항만시설(보안구역)로 인해 단절되었던 수변부를 지역민들께 돌려드리고자 북항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북항 친수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북항 친수공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북항의 워터프론트로 북항이 가진 100여 년의 시간을 기억하게 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공간으로 지역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공원에 언제든지 방문하여 휴식과 여가, 해양레저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며, 문화공원 4개소(1호~4호)와 역사공원 1개소 등 총 5개소의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문화공원 1호는 부산역,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경관수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수변산책로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수경시설, 조경시설 등이 있고, 2022년 전면 개방에 앞서 공원공사가 완료된 일부 구역을 2021년 12월 23일부터 우선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도심 속 수변공원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항 바다빛 산책은 2022년 1월 2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