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소지품 검색도중 폭발물 처리반(EOD)에 의해 미상의 폭발물을 해체하는 훈련 관계자들)
BPA, ‘연습도 실전같이’, 2017 을지연습 실시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亡戰必危) ‘천하가 비록 평안할지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롭다’라는 말이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1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기간인 22일엔 실제 훈련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테러 시도 상황을 가정하여 의심물품 식별 및 폭발물처리 훈련을 실시하며,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23일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습을 겸하여 국가 위기, 혹은 일상에서 비상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로 인한 대북 긴장 고조 상황 및 IS 등 국제테러단체의 위협에 대하여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붙임 사진 1매. 끝.
담당 : 항만정책부 최동업 부장, 김민정 과장 ☎ 051-999-3131,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