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태풍 「탈림」 북상으로 Port Closing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북상에 대비해 ‘17.9.15(금), 14:00시 부산항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선박대피협의회 결과 금번 태풍은 예전(난마돌, 노루)에 비해 강도가 매우 강하고, 강풍반경이 약 400KM로, 일본으로 상륙함에도 부산항에 강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기상청 예보에 따라 ’17.9.17(일) 새벽 부산항 앞바다에 태풍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기상악화로 인해 부산항 정상적 운영이 어렵고 항만내 안전사고 발생이 심각히 우려됨에 따라
부산항 인명 및 선박, 시설안전을 위해‘17.9.16(토) 10:00시부터 ’17.9.17(일) 24:00시까지‘부산항 포트클로징’을 실시하되, 기상상황에 따라 클로징 기간을 조정키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17.9.15(금)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부산항 재박선박에 안전지대로 피항을 요청하였으며, 각 하역업체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
담당 :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반 최동업 부장, 이정우 차장 ☎ 051-999-3131,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