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부지역 도시간 실천적 물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비즈니스 세션을 포함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중러 삼국의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의 발표자로 나선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물류정책실장은 “유라시아(Euroasia)는 대륙의 끝이 아니라 시작되는 곳으로 부산항은 태평양으로 나가는 바닷길의 출발점이자, 대륙으로 향하는 교두부로서 향후 본격적인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갈 주역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
했다.
이날 포럼 참석에 앞서, 중국 흑룡강성/ 길림성 및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의 시정부인사 및 민간기업단 일행(총 10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신항 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첨단 항만시설과 운영현황을 둘러보았다.
담당 : 물류정책실 박호철 실장, 남연호 과장 ☎ 051-999-3250,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