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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 대만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통해 부산항, 사드 여파에도 크루즈 관광객 17만명 유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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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조회수 아이콘 1255
2017-11-03 19:14:26



= 일본, 대만 등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통해 =

부산항, 사드 여파에도 크루즈 관광객 17만명 유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7년 부산항에 총 108척의 크루즈선, 17만명의 관광객이 입항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중국은 한반도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크루즈관광 금지조치를 취했다. 이로 인해 당초 부산항을 기항하기로 했던 크루즈가 98항차 취소되는 등 우려가 컸다.


  * 중국발 크루즈선 부산항입항 전년대비 125항차 감소(‘16년 148항차 → ‘17년 23항차)


  *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39만명 감소(‘16년 45만명→‘17년 6만명)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중국 의존도가 높은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일본, 대만 등 다국적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하였다.


  크루즈유치 관련 항만운영 및 관광분야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일본 4개 항만당국과 정례 크루즈 세일즈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해수부, 부산시, 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만 현지 여행사 및 선사 대상 공동 크루즈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 일본 4개 항만(후쿠오카, 마이주루,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과 크루즈 마케팅 회의 개최


  * 대만(4/12, 5/18) 여행사 및 선사 대상 크루즈 마케팅 회의 개최



 이를 통해 사드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올해 한-일 모항크루즈 32항차, 대만 크루즈 4항차 등 총 36항차 37,650명을 신규로 유치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 전용 CIQ터미널을 개장하였으며, 크루즈 선박의 대형화에 대비하여 영도 크루즈터미널 부두 확장공사(8만GT→22만GT)도 추진하는 등 부산항 크루즈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조짐에 발맞추어 내년에는 중국, 일본, 대만, 극동러시아를 연결 하는 동북아 크루즈 활성화를 추진하고, Fly&Cruise 여객 유치, 내국인의 크루즈 수요 창출 등 다양한 신규시장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크루즈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담당 : 항만산업지원부 윤지현 부장, 김인영 과장 ☎ 051-999-3120,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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