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본사 사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 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갈수록 강력해지는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대응에 초점을 두 고, 태풍 상륙에 따른 선박충돌 및 해양오염사고, 산업재해 등 복합재난에 대응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훈련 대신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기상청, 부산해양경찰서 등 필수 유관기관들이 태풍 북상 시 상황 단계별 주요 쟁점 및 이슈에 대하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과거 태풍 ‘매미’ 사례를 가정한 크레인 붕괴 사고와 부산항의 대표적인 피항지인 봉래동물양장 내 계류부선 홋줄 끊김 사고 등 그 동안 발생한 다양한 피해상황을 분석하는 등 현장감을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BPA는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소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훈련, 사옥 화재 대응훈련, 국민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국민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B 강준석 사장은 최근 해수온도 상승 PA “ 등 기후변화에 따라 초대형 태풍 발생 대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훈련주제로 정했다”라며 “향후에 도 안전한 부산항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 대응 체계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 임 관련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