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6일 부산항 신항 주요 항만시설 및 임항도로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은 실무자들과 함께 신항 터미널 시설물 점검 후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담당자들과 임항도로 환경(미화)작업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점검은 △ 시설물 협착, 전도 위험 여부 △ 지반의 균열 및 붕괴 예 방 점검 △ 도로 환경(미화)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확보 여부 △ 사업장 내 주요 유해·위험요인 발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BPA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시설물·현장에 대해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발견된 미비점 등은 시정하도록 조 치할 계획이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해빙기 안전 조치사항을 참고하여 신항 내 운영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 활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특히 상시 안전점검과 신속한 개선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붙임 : 관련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