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8일 임직원의 청렴의식과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렴든든'교육을 실시했다.
BPA는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 행동강령의 주요 사항과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위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자 교육 전·후 청렴 이해도 평가 를 시행하여 교육생들의 청렴의식 변화를 검토하였다. 평가 결과를 검토하여 취약한 부분이 발견되면 집중 보완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BPA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과 복무기강을 강조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렴강조주간'을 운영하며 △ 청렴서약 △ 청렴자 가진단 △ 청렴교육 △ 청렴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명실상부한 청렴 공공기관으로서 문화를 지속해나가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청렴한 마인드를 주춧돌 삼아 맑고 투명한 부산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붙 임 : 교육 현장 사진 1부(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