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항이 '친환경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자, 오는 6월 10일(화)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KOPRI), 선박 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부산항이 친환경적 인 방식으로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 과 함께 정책·기술·산업적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의 기조 발표('북극 항로 친환경 녹색 활용의 조건')를 시작으로, ▲KMI 김엄지 실장과 폴라리스쉬핑 이명호 부장의 주제발표, ▲KRISO 홍기용 소장을 좌장 으로 한 전문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포럼 참석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051-999-2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 임 :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포스터 1부(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