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청학안벽·동삼동물량장 안전시설물 정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영도구 청학동 소재 청학안벽과 동삼동 물량장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구와 안전선을 정비했다.
청학안벽과 동삼동물양장은 소형선 계류시설로 항만종사자와 일반시민의 왕래가 빈번하고 수심이 깊지만 시설특성상 난간이 없어 추락사고 또는 낙상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정비한 것이다.
안벽 끝부분 안쪽에 폭 45cm의 붉은색 안전선을 1,400m 가량 표시하고, ‘접근금지’, ‘추락위험’경고문구도 고휘도 비드(유리알)를 사용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담당 : 항만운영실 간주태 실장, 정영수 주임 ☎ (051)999-3130,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