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일 개최된 2025년도 시무식에서 「2024년 혁신 및 우수성과 경진대회」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경진대회에는 혁신, 경영, 사업분야로 나눠 총 23개 부서에서 74개 사례를 제출했다. 심사결과, 혁신 분야의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4족 보행로봇 도입으로 밀 폐 공사현장 안전관리 체계 개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통합 환적 모니 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부산항의 디지털플랫폼 고도화 사례가 각각 대상과 최 우수상을 받았다. 경영 분야에서는 ▲ ESG경영으로 美 LACP Spotlight Awards 대상(세계 1위) 수상 ▲지역사회 및 항만연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대통령 표창 수 상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노력 등이 눈에 띄 는 성과로 인정받았다. 사업 분야에서는 ▲항만특화 순환골재 활용 및 품질확보 관련 특허 출원 등 친환경건설 순환 성과 ▲대외 교역환경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타깃 고객 소통 강화 및 해운·항만 분석정보에 기반한 물동량 유치 성과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경진대회는 2024년 공사의 노력과 결실을 정리하고 우 수한 성과를 국민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2025년에도 전 임직원이 다함께 혁신 노력을 배가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붙임 : 관련사진(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