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사장 옌스 마이어) 및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장려, 벙커링 기술의 표준화,
항만 내 탄소 배출 저감 제도 및 인프라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 부산항이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는 녹색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