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일본 도쿄와 토야마현에서
일본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부산항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BPA는 글로벌 환적항만으로서 부산항의 경쟁력을 소개했고
특히, 부산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메리트와 부산항 환적에 대한 일본 화주의 신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일본은 부산항 물동량 기준 3위의 대형시장이며,
‘21년 일본 총수출입 화물 1,792만TEU의 약 10%인 172만TEU가 부산항에서 환적되고 있다.”며
“앞으로 일본 지방항만 및 화주와의 교류를 강화해 더 많은 물량이 부산항에서 환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