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5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에 대비하여 각 본부(단)별 임원진들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점검에 앞서 개최된 5일 오전 대책 회의에서 인명사고와 2차 사고 예방에 대해 거듭 강조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대비가 미흡할 수 있는 민간 관리시설??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선 지원과 조치가 이행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BPA는 부산항 내 BPA 관리 및 민간 관리 운영시설(북항, 감천 항, 신항, 신항배후단지)과 건설현장(공사현장, 재개발현장)에 대하여 점검 을 실시했다.
한편 BPA는 이번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8시부터 재난안 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부산항 태풍 대비 상황과 피해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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